yuna's lifelog


파견나와서 준비중인 서비스는 이제 알파 서비스용 디자인 단계에 접어들었다.
뭐 이쯤에서 Peter Morville의 User Experience Honeycomb을 잠깐 머리에 되새기고 나아가야겠다.

  • Useful
    ...우리가 만드는 제품과 시스템이 유용한지 재고하고, 좀더 유용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기술과 매체에 대한 우리의 깊은 지식을 용감하게, 창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Peter Morville은 마치 국민교육헌장 같은 식의 이런 말을 종종 쓴다 -_-).
  • Usable
    사용하기 쉽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인간-컴퓨터의 상호작용을 파악하는 방식이나 시각은 웹 디자인의 모든 차원을 설명해주지는 못한다. 간단히 말해, 사용성은 필요 조건이지 충분 조건은 아니다.
  • Desirable
    효율성의 추구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나 아이덴터티, 브랜드, 기타 감성적인 디자인 요소들의 강렬함이나 가치도 그만큼 중요하므로 적절한 조율이 필요하다.
  • Findable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웹사이트는 내비게이션이 가능하게, 개체는 위치 파악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 Accessible
    건물에 엘리베이터와 휠체어용 경사로가 있듯이 웹사이트도 장애가 있는 사람들(전체 인구의 10% 이상)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오늘날에는 그것이 좋은 사업 기회이기도 하고 윤리에 맞는 일이기도 하다. 언젠가는 이것이 법에 의해 강제성을 갖게 될 것이다. 디자인을 할 때 접근성을 위해 표준을 준수하게 되면 모바일 기기에서의 접근성 역시 높아진다.
  • Credible
    스탠포드 대학의 퍼쉐이시브 기술 연구소에서 이루어진 획기적인 연구 덕분에, 어떤 디자인적 요소들이 사용자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 Valuable
    사이트는 광고주에게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 비영리 사이트의 경우 사용자 경험은 사이트의 목표에 이바지해야 한다. 영리 사이트의 경우 수익을 창출해야 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아아 문서 만들어야 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