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요즘은 여기저기 블로그를 돌아다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이번에 개선된 한미르 블로그에서 사용자가 직접 HTML을 뜯어고쳐 디자인할 수 있는 기능은 매우 멋지다고할 수 있겠다. 흐흠...
국내에서 이정도로 개방해놓은 블로그는 아마 이글루스 정도가될까... 모르겠으나 많이 안써봐서 (쿨럭~).
여기서 보시다시피... 거의 모든 것을 다 뜯어고칠 수 있다.
(휘발성고양이님 말마따나 잔대가리 굴리는 나같은 직업은 이런거 디게 좋아한다 ^0^)

그러나!


스킨영역에 쓸데없는 CSS가 여러개 들어가있는 것은 뭐 그렇다 치고,
그 아래 있는 CSS 편집, 아무리 고쳐봐도 하나도 안먹는다. 본문, 코멘트, 메뉴 타이틀.. 등등.
내꺼만 안되는 걸까?아닐거야.. 아닐거야.. 그럴리가... -_-;
근데 왜 다들 아무 말도 않는게지?

그리고 메뉴설정에서 사용자정의 요소에 뭐좀 넣어볼까 했더니 글자 제한이 있다.
테이블은 고사하고 결국 이미지 하나 떨렁하고 텍스트 몇줄이면 끝이란 말이다.
여기 왜 글자제한이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다.
코드가 길어져서 문제가 된다해도 어차피 자기 블로그 느려지는 건데말야... 췌
(다 풀어주세용~~ 풀어줘요~~)

그나저나, 멀티블로그 기능도 매우 멋지다.
따로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여행기를 올릴까.. 하는데 내가원하는 기능이 몇가지 없어서 고민중.
제로보드 게시판도 뜯어고쳐보고, zog2 블로그도 고쳐보고, 며칠째 이것저것 건드려보는데 아무래도 원하는 대로는잘 안된단 말이닷!
내가 아무리 잔대가리를 좀 굴린다 하기로서니 프로그래머도 아니지 않은가 ㅠ.ㅠ;

'일.wo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자  (6) 2004.07.17
퍼온글.  (6) 2004.07.12
그건 내 소관이 아니오  (10) 2004.07.03
개인 웹로그 폐쇄 예정  (17) 2004.06.25
마무리 단계의 불협화음  (4) 2004.03.30
Emotional Design :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디자인  (9) 2004.03.20
열정을 가진다는 것  (8) 2004.03.18
well-designed blogs  (2) 200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