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미래의 기술을 생각한다.
미래의 '네트'를 상상한다.

... Open API와 웹 서비스들은 훌륭한 첫걸음이다 -마치 레고 쌓기처럼 간단하게 웹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를 상상해보라. 당신의 아이들이 웹 서비스들을이리저리 조합해서 - 그들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친구들, 또는 그들의 커뮤니티를 위해 - 멋지고 기가막히고 유용한 것들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시대, 그런 시대의 웹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보라. 그것이 WEB 2.0이라는 지평 위에 반짝이고 있다.

THe Social Software Weblog. 원문보기▶


* 2005.10.18 추가
디지털 기기와 컴퓨터가 온 세상에 퍼짐에 따라(ubiquitous라는 단어가 바로 이것이다) 세상은 정보 처리기나 부품 면에서 어떠한 하나의 임계점에 도달한 것이다. 지식이나 아이디어에 의해 가상이 바로 현실이 되는 것이다. 일단 아이디어가 생기면 그 것을 구현하기 위해 기나긴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세상은 부품들과 기계로 가득 차게 됐다. 젊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마음만 먹으면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이러한 거대한 카탈로그를 이용해 엄청나게 많은 것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은 부품이자 네트워크로 볼 수 있다.

ZDnet. 원문보기▶


* 2005.12.19 추가
좋은 디자인은 무언가를 암시한다...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이 원리는 사람들이 건물이나 그 안의 사물을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뜻한다... 이 말을 연장시켜 보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들에게 레고와 같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기본적인 요소를 제공해야 함을 의미한다.

Paul Graham <해커와 화가> 205 페이지. 발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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