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4-09-07 14:12

고민 끝의 결정 #teto

사고 싶지만 패스

코로나 걱정 없이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오랜만에 오프라인 쇼핑의 맛에 취함;;

2024-09-07 16:43 이거 보러 잠실 왔지.

나도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될까. 그럴 수 있을까.

2014년 이후 초기작들은 그냥 디자인 전공 대학생의 수업 과제 작품 같아서 그닥 감흥이 없고, 2017년 이후 지금까지의 작품들 중 몇몇이 눈에 들어오는데.

건축가로 일했던 배경에서 왔을 좀더 넓고 높은 시점(조감도 비슷한)과 공간감(강조된 퍼스펙티브) 때문인 듯.

2017년 작품인데 좋다.

이번 전시를 위해 그린 2024년 작 <서울의 봄>.
(그리기 싫은데 억지로 그렸나…?)

그러고 보니 밖에 걸려 있던 이것도 그녀의 작품이었구나

솔직히 말하자면 그다지 작품에 감흥은 없었고 ‘이정도 그림으로도 성공 하는구나. 나도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긴 함; #오늘의수확

2024-09-07 17:42 사먹는 샐러드 양은 항상 적어서… 집에서 가져온 나또 추가

2024-09-07 18:26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