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1-11-20 토

잡글 2021. 11. 20. 16:19

2021-11-20 11:25

2021-11-20 13:37

2021-11-20 14:05 우리 루씨는 특이하게 얼굴 털과는 별도의 결을 가진 속눈썹이 있다. 이… 매력 뿜뿜쟁이😳.
#kitten_lucy

2021-11-20 14:29 5년 전의 불안. 지금은 이런 불안은 거의 없어졌고 그만큼 일을 더 즐길 수 있게 됐다. 일이나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되면서 그 전에 가졌던 불안이 (대부분) 망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금 내게 남은 불안과 두려움은 애착에서 온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이 아름답고 사랑스런 존재들이 고통받을까봐, 떠날까봐, 결국은 떠나야 하는 걸 아니까, 그래서 두려운 건가. 단순히 그것 때문인가. 이 두려움은 ‘있는 그대로 보기’가 왜 이렇게 힘든가. 망상이라는 걸 머리로는 알아도 내 안에 있는 뭔가가 계속 두려워한다. 그리고 정말 두려운 게 뭔지 외면하고 있는 것 같다.
#붓다로살자

2021-11-20 16:18 새 방석에 앉은 버디
#kitten_birdie #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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