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너무 간지러운 목소리의 노래는 그닥 맘에 안들지만, 중간중간의 가사가 마음에 들어서 조금 가져와봤다.

もしも ねこが おはなしできたら
만약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さいしょに なんて いうのかな
최초엔 뭐라고 말할까요

...

いちどで いいから ききたかったのよ
한번만이라도 좋으니까 물어보고 싶었어요
あの 'かつぶし'は
그 '말린 생선'은
どこで つかまえるの
어디서 잡을 수 있죠?
あなたの ために ネズミとって(ケムシとって)
당신을 위해서 쥐를 잡고 (벌레를 잡고)
トンボとって(カエルとか)
잠자리를 잡고 (개구리라던가..)
だから いやそうに すてるの やめて
그러니까 싫다는 듯 버리지 말아요

...
ふたりきりで まどろむ ごご
단둘이서 잠시 조는 오후
ふゆの ひざし ながくのびて
겨울의 햇살 느긋이 쬐면서
この まま この ふうに
이대로 이렇게
しぬまで そばに(あなたの そばに)
죽을 때까지 곁에(당신의 곁에)
いられたら いいのに
있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출처 : 바부님 블로그

이대로 이렇게. 죽을 때까지. 곁에. 있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당분간 아무일 없는 듯 살아가려고 하지만 문득문득 상실감이 가슴속을 찌른다. 너무 아파서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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