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화장실을 선물하다
고양이.cats
2006. 2. 14. 23:46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고양이들에게 이쁜 새 화장실을 선물했다.
...가 아니라, 사실 플라스틱 상자에 구멍을 내어 만든 이전 화장실이 너무 낡은데다가, 아기 고양이때 만든 조그만 입구로 드나들기엔 방울이와 키키가 너무 뚱뚱해져서 화장실을 드나들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길래 새 화장실을 주문했고, 오늘 도착했다 :-)
방울이, 망설이고 있다.
어서 개시해! 개시하라구! 용기를 내 방울아!
내친 김에 사진 몇장 더.
이젠 너무 커버린청년 고양이 방울이와 키키.
아마 돼지고양이나 거대고양이 선발대회에 나가면 장려상 쯤을 탈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설마 거기까지 넘볼 줄이야 :-0
키키는 이 비니를 무척 좋아해서, 이리저리 끌고다니고 물고 빨고 난리를 친다.
그래서 머리에 씌워줬더니 한참을 저러고 있었다.
역시~ 즐기는게 틀림없엇~
'고양이.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휴대폰으로 찍어본 고냥이들 (11) | 2006.05.30 |
---|---|
국내 블로그의 동영상 업로드 지원 - Cat Fight II (11) | 2006.05.09 |
새 커튼 (10) | 2006.04.18 |
もしも ねこが おはなしできたら -만약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5) | 2006.04.13 |
지랄쟁이 고양이 (11) | 2006.01.03 |
방울아 키키야 (11) | 2005.10.31 |
. (18) | 2005.10.09 |
형제는 싸웠다 -_-; (24) | 2005.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