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친듯한 스케줄이다.
이번주, 그리고 다음주까지는 이 프로젝트의 시안용 시안, 저 프로젝트의수정, 또 다른 프로젝트의 진짜 시안, 그리고 또 다른 프로젝트의 마무리... 이런 식으로 네가지의 프로젝트를 꾸역꾸역 해내야 하는 것이다.
뭐, 나에게 팔 것이라곤 시간밖에는 없으니... -_-;
며칠째 아침부터 자정넘어까지 한자리에 앉아있으니 허리와 어깨가 쑤신다. 숨좀 돌리면 통증클리닉을 찾아가봐야지.
그치만 덕분에 술을 한방울도 못마시니 얼굴은 오히려 더 좋아졌다 :O
부산영화제에 가려고 기차표와 모텔과 영화티켓을 예매하고, 여기저기 알아봤다. 그전까지는 이 모든 일들을 마무리하거나 적어도 한단락 지어야 한다.
놀러갈 생각을 하니 힘들다는 생각도 안든다. 우훼훼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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