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유지원님 블로그에서 보고 읽은 책.

  • 라이노타입 머신이라는 식자 시스템을 만들었고 현재는 폰트 회사로 잘 알려진 라이노타입의 120주년 기념 책. 다른 건 둘째치고 120년이나 된 회사라니 상상이 안간다. 이 회사의 역사가 곧 현대 타이포그래피의 역사 쯤 되는 건가. 2012-03-04 22:20:22

  • 프루티거가 유니버스를 만들었다니.(그럼 프루티거는 누가 만들었단 말인가.) 2012-03-05 08:54:14

  • 반쯤 읽었다. 여러 타입페이스 얘기들이 나오는데 샘플들을 볼 수 있는 페이지를 맨 뒤쪽에 넣어줬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뒤에 나옴ㅋㅋ(하지만 라이노타입 사가 보유한 글꼴만 나오네. 스탠리 모리슨의 타임즈 뉴 로만이라든가 가우디의 카퍼플레잍 고딕, 드위긴스의 엘렉트라 같은 게 안나와.) 2012-03-05 13:25:43

  • 여기 보니까 Adrian Frutiger가 유니버스와 프루티거 둘 다 만들었는데 유니버스는 57년에, 프루티거는 이십년 뒤인 77년에 만들었다네. 솔직히 이 두 서체의 차이를 정확히 모르겠는데 오늘 집에 가서 살펴봐야겠다. 2012-03-05 13:31:25
  • 유니버스와 프루티거로 검색하다가 찾은 책. 재밌을 듯.(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33가지 서체 이야기)2012-03-05 13:35:47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33가지 서체 이야기
    좋은 디자인을 만드는 33가지 서체 이야기
  • 유니버스를 즐겨 쓰게 된 이유는 아마 이 글에 나온 것처럼 '다른 활자에 비해 더 높은 x높이를 가진 것 때문'이었던 듯. 47이나 57같이 좁은 폭 활자에서 나오는 뭐랄까, 골격이 크고 마른 수퍼모델을 보는 듯한 시원스러운 느낌 때문이었던 것 같아. 여기 보니까 Adrian Frutiger가 유니버스와 프루티거 둘 다 만들었는데 유니버스는 57년에, 프루티거는 이십년 뒤인 77년에 만들었다네. 장식체로 크게 써도, 아주 작게 줄여도 이 시원스런 느낌이 유지되거든. 게다가 이 글에 나온 대로 45부터 76까지 어떤 걸 섞어 써도 잘 어울리고. 한마디로 버릴 게 하나도 없지. 2012-03-05 13:44:37
  • 이탤릭, 오블리크, 슬롭트 로만의 차이. 잘 몰랐다. 이 책 꽤 재밌는데. 이십년 가까이 폰트 목록에서 봐오던 길 산스, 타임즈 뉴 로만, 옵티마, 팔라티노 같은 이름들 하나하나에 얽힌 깨알같은 사연들이라니. 2012-03-05 23:14:28

  • 유니버스와 프루티거 서체를 만든 아드리안 프루티거, 팔라티노와 옵티마를 만든 헤르만 잡프. 오십년 가까이 업계를 이끌어온 거장들과 120년 된 회사에서 일하는 기분은 어떤 것일지. 진정 부럽다. 재밌게 읽었다. (그림은 잡프와 일하는 라이노타입의 서체 디렉터 고바야시.) 2012-03-06 18:41:21

  • 유니버스와 프루티거. 이제 차이를 알겠군. 근데 프루티거엔 울트라 컨덴스드가 없나? 그리고 둘다 자간이 좀 넓은 느낌. 2012-03-09 14:04:04

한 줄의 활자 - 8점
알레시오 레오나르디.얀 미덴도르프 지음, 윤선일 옮김/안그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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