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1 화
잡글
2024. 6. 11. 22:39
2024-06-11 08:22 이 사람 정말, 나 보다 더 부지런하쟎아!😲 새벽 세시 반에 일어나서 이렇게 움직인다니 그럼 하루에 세시간 잔다는 건가.
사실 나는 요즘 지지가 가고 난 이후의 늘어난 여가 시간(?)을 제대로 쓰고 있지 못하다. 지난 몇년 간 노묘 다섯을 돌보며 그 중 넷을 떠나보냈고, 그 와중에 쉬지 않고 일도 해야했다. 하루를, 일주일을 칸칸이 쪼개 쓰면서 제대로 먹고 운동도 하고 잠도 자려고 애썼다. 2020년 이후로 그림은 손도 대지 못했고(않았고), 책도 거의 읽지 않았다. 일종의 번아웃이라고 해야하나, 이제는 시간이 나도 뭘 할지 모르고 멍할 때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내 안에서 작은 불꽃 같은 것이 일어나는 것을 느낀다.
#books #실리콘밸리의알바생이되었습니다
2024-06-11 08:52 2년 전 실험한 간헐적 단식은 나에게 맞지 않았다. 간헐적 단식이란 뭔가 몸에 여분의 자원(?)이 있는 사람들이 해야하는 것 같음.
2024-06-11 20:18 한국에도 이런 마트 있었으면…
#books #구글임원에서실리콘밸리알바생이되었습니다
2024-06-11 22:38 14년 11개월을 함께 했던 나의 고양이.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었어. #kitten_z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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