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4-03-21 19:18 빨주노초파남보 아닌 손클 난이도는 항상 뭐가뭔지 헛갈림. 초록이 어려운 건 줄 알고 몇개 해보니 너무 쉬워서 파랑으로. 항상 처음엔 감이 잘 안온다.

2024-03-21 20:14 처음에 벽 짚어도 되는 걸 또 까먹어서 실패했다가 옆 사람들 하는 거 보고 함ㅋㅋㅋ 쉬운 빨강임

2024-03-21 20:26 뛰어내려오지 않으려고 하는데 전완근 힘이 많이 빠진 상태라 어쩔 수 없었다. 오늘 좀 빡세게 했어…

2024-03-21 20:33 신발 새로 샀고 하루 두번 십분씩 손가락 트레이닝하는데, 그것만으로도 떨어지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이 많이 늘었다. 무브도 바보같았는데 이제 어떻게 움직이는 건지 좀 알 거 같음.
한 서너번 붙은 거 같은데 나중에 보니 아홉번을 올라가섴ㅋㅋㅋㅋ 성공했어 나란 인간. 그래도 전완근과 손가락 힘이 븥으니 중간에 매달려서 쉴 수도 있게 됐다. #bouldering

2024-03-21 21:34 잘 놀고 가요 - at 손상원 클라이밍짐 을지로점

2024-03-21 21:40 지금 보니까 얘 자빠져서 최소 머리 깨졌을 거 같은데? #을지로

2024-03-22 00:22 그동안 삼각대 없어서 영상 못찍었는데 다이소에서 오천원 주고 삼. #다이소만세!

2024-03-22 08:07 아침 요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