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3-12-27 13:59 우리의 안식처.
오랜만에 왔다.

노땡과 있으면 자꾸 웃음이 나.
세상 어느 곳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꿈을 꾸는 것만 같아. 고맙습니다.
#비문인가허허

2023-12-27 17:35 아플 땐 탄수화물이 땡긴다. 면은 적게 먹으려고 분리했지만 결국 다 먹고 말았;

2023-12-27 19:52 할머니가 남긴 다육 화분. 추워서 거실에 들여놓았더니 금방 신수가 훤해졌다.

할머니의 게발선인장도. 반짝거린다. 꽃봉오리가 여러개 달렸다.

지난번처럼 떨어지지 말고 이번엔 꽃을 피워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