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4-06-22 12:49 도반이 준 책을 집어들었는데 후욱 빠져들어 놓을 수가 없네. 붓다의 삶을 생각하면 어쩐지 눈물이 난다. 사람이 이를 수 있는 가장 쿨한 경지에 이르른 사람. 붓다. #books #이여민 #금강경

2024-06-23 08:52 대승불교는 이런 것이었구나…😌 #books #이여민 #대중지성금강경과만나다

붓다의 제자들 이야기도 재밌다. 수보리… 주변에더 이런 사람 있지 않나…? 후후후

2024-06-23 14:04 이렇게 많은 선사들이 깨달음은 어려운 게 아니고 삶과 동떨어진 것도 아니라고, 누구나 붓다로 살 수 있다고 얘기를 해도 사람들은 알아듣지를 못해… 무엇 때문일까.

2024-07-16 15:08 “돌과 내가 한 생명 속에서 같이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books #대중지성금강경과만나다

‘묘한 행동, 묘행妙行의 첫글자 ‘묘妙’자는 불교에서 종종 등장하는 말이다. 언어로 표현 할 수 없을 때 언어를 뛰어넘어 그 이면의 진리를 전하고자 할 때 보통 사용한다. 묘행이란 ‘상이 사라진 보살이 하는 머무름이 없는 행을 함’이다.’
고양이는 猫…

즉비시명

 

2024-08-03 09:12보름쯤 전 읽다가 덮어놓은 책을 이제야 다시 집어들었다. 사무량심을 보자마자 울음이 터진다. 이 모든 고통을 나 혼자 겪는 게 아니라는 사실만 알아도 고통은 그 즉시 줄어든다. #books #이여민 #대중지성금강경을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