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2-02-10 16:51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 읽어봐야겠다.
#김지수의인터스텔라 #books #아무것도하지않는법

2024-03-12 11:52 #books #아무것도하지않는법 #howtodonothing

이런 것들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뒤늦게 체험 중;

2024-03-14 11:48 살면서 해온 모든 것, 공부와 일과 운동과 수행, 그 안에서 했던 모든 고민이 점차 하나의 줄기로 수렴하고 있다는 느낌이,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든다. #books #아무것도하지않는법

2024-03-19 12:09 ‘퇴거의 시간’의 경험. 저자의 아버지 이야기인데 내 얘기와 비슷해서 올려본다. 내 경우는 병을 겪으면서 어쩔 수 없이 긴 시간을 쉬게 되었고, 그 후로는 돈이 조금 모이면 일을 안해도 되는 시간을 마련하곤 했다. 그 시간에 그림책을 만들고, 불교를 알게 되었고, 명상과 요가 수련을 배웠다. 뭐 내 경우는 경험 전이나 후나 밥벌이 상황이 객관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지만, 이전에는 모두 따로따로였던 것들이 어떤 커다란 줄기로 통합되고 있음을 느낀다. 저자의 아버지가 본 ‘훨씬 커다란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books #아무것도하지않는법 #HowToDoNothing

2024-03-27 나를 둘러싼 시간과 공간,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더 넓은 시각에서 보게 해준다. #books #아무것도하지않는법 #howtodonothing

2024-03-27 12:13 저 구절에서 울컥해서 한참을 되뇌었다. 당신의 우주에 나의 자리가 있다는 것. #books #아무것도하지않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