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4-07-31 수

잡글 2024. 7. 31. 20:40

2024-07-31 08:15 어제 밤 글을 쓰고 자려는데 얼음물을 마셔서 그런지 천식 기운이 올라오는 게 느껴졌다. 벤토린을 찾아서 한번 들이마시고 입을 헹군 후 춘심이가 준 차를 따뜻하게 우려서 마시고 조금 나아지길래 잠이 들었다. 아침까지 한번도 깨지 않았고, 눈을 뜨니 컨디션이 나아진 게 느껴졌다. 요가를 조금 해 보니까 확실히 어제 보다 유연하고 근육에 힘이 더 잘 들어갔다. 근육통은 없어졌다. 회복되는 느낌. 더 살 수 있다는, 어제 보다 오늘이 나을 거라는, 언젠가는 회복이 되지 않는 날도 오겠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들.

2024-07-31 11:50 좋다. 맛있어.

점점 매움 ㅜㅜ 아직 많이 남았는데

좋아하는 풍경

2024-07-31 12:54 땀 식히러 공평도시유적전시관

너무 이쁨

안되겠다 내일 다시 오겠어

2024-07-31 20:39 여름, 능소화를 볼 때 마다
방울이와 루시 생각이 난다. 오늘은 몸도 마음도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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