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4-08-01 목

잡글 2024. 8. 1. 21:27

2024-08-01 12:05 사랑하는 코치 비. 나랑 똑같은 암벽화 신었어.

후후후 끈매기 귀찮긴 하지;;

2024-08-01 12:42 투기로 인해 계집종을 죽이다니.
근데 ‘장을 치고 정배한다’가 무슨 뜻이지?

으으 뒷페이지 넘겨보고 싶다. 저 꼬마는 누군지!

예나 지금이나 ;;

예뻐

하아 내일 또 오자;; 이쁜 게 많아

2024-08-01 20:29 벌써…? #covid19 #7일차

2024-08-01 21:25 네번째 #프리스타일리브레 시작. 6월 말에 세번째를 뗀 후 이렇게 금방 다시 새 리브레를 붙일 생각은 없었는데, 코로나가 걸리면서 질병에 걸렸을 때나 회복기에 혈당이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알고 싶어서 급히 사서 붙였다. 지난번엔 당화혈색소 추정치가 5.2였는데 지금 붙이자마자 아직 측정도 안한 상태에서 확인해보니 5.1로 내려 갔다. 어떤 로직으로 추정하는지 모르겠네. 어쨌든 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 병원 혈액 검사 결과 비교 한 수치들을 비교해보면 꽤나 정확한 듯.

코로나는 이제 7일째. 2년 전 처음 코로나의 걸렸을 때 일주일쯤 지나서 다 나은 줄 알고 조금 무리 했다가 머리 아프고 속이 메스꺼운 증세가 한 달 가까이 갔었다. 오늘 낮에 그 증세가 나타나려고 하길래 점심에 속이 편한 음식을 천천히 먹고 따뜻한 차를 많이 마셨다. 일은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오후에 그릭요거트를, 저녁엔 집에서 싸온 샌드위치와 따뜻한 두유 라떼를 천천히 먹었다. 그리고 나의 비장의 무기 아로나민골드를 먹었다! 아직은 괜찮은 것 같다.

아로나민골드는 아빠가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먹어온 유일한 영양제라고. 나도 30대 후반 숙취로 고생하던 어느날 옆자리 박대리님이 한 알 줘서 그 효과를 경험한 후로 지금까지 근육통이 심하거나 피곤할 때 아껴아껴서 하나씩 먹곤 한다. 나이가 드니 점점 자주 먹게 되는데 그래도 될지 잘 모르겠…지만 아빠를 보면 괜찮을 듯(아빠 닮은 딸).
#warm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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