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8-02-07 10:17 우연히 본 4년 전 홍신자 인터뷰.

2018-02-07 22:09 오늘 #불한당 모임에서는 ‘고’에 대해 명확히 정리하고 넘어가자는 #도법스님 말씀에 이런저런 논의들이 오갔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려다 조금 써보면,
고통에는 생로병사 애별리고 (... 잊어버림ㅋㅋㅋㅋ...) 괴고 고고 행고(... 잊어버림ㅜㅜ...)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불교에서 ‘건너갈(=없앨)’ 수 있다고 말하는 고통은 즉 ‘생로병사에서 오는 우비고뇌’라는 것. 인간 삶의 기본 조건으로 주어지는 생로병사 등의 고통 자체를 없애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항상 듣던 얘기라 하품하면서 띄엄띄엄 흘려듣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귀에 확 들어왔다.
“숙제를 안해서 생기는 고통은 숙제를 해야 해결되는 거지 참선이나 수행해서 해결되는 게 아녀.”

처음엔 잘 되던 ‘개껌던지기’(시비호오의 생각을 끊는 연습)가 요즘 잘 되지 않아서 문제가 뭘까, 개껌을 다른 것으로 바꿀 때가 되었나 이런저런 고민이었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돈이 다 떨어진 게 문제였다ㅋㅋㅋㅋ.
돈이 없어서 생기는 고통은 돈을 벌어야 해결되는 거였다.
돈을 벌자.
#붓다로살자 #불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