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2 토
잡글.blarr
2017. 4. 22. 20:13
- 2017-04-22 01:08 원초적인 욕구에 충실한 밤. 온갖 근심걱정이 하찮게 느껴지고 어쩐지 행복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 밤에 컵라면 나눠먹을 당신이 있어서 나는 행복하다.
- 2017-04-22 11:12 '음, 이번엔 페북인가. 마무리는 하품으로 한다.' - 방울씨




뒷태마저 멋진 우리 방울씨

응꼬는 꼬리로 가려쥬는 센스

- 2017-04-22 16:34 우연히 찾았다. 23년 혹은 더 이전에 노땡이 그린 나. 이 그림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서 깔깔 웃곤 했다. #drawing

- 2017-04-22 18:07 감기로 2주가 날아갔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책도 읽을 수 없었다. 오랜 시간 착실히 쌓은 체력, 이것저것 해보려던 의욕과 감성, 인간에 대한 애정까지 모두 잃었다. 곧 나아지겠지만, 자신이 없어졌다. 너무 욕심을 냈다고 벌받은 것 같아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다.
- 2017-04-22 20:09 Ran 2.94 kilometers with Nike+ Run Club. 되찾고 싶었다. #nikeplus

- 2017-04-22 21:27 운동의 즐거움은 (내게는) 고통을 조금씩 더 많이 견딜 수 있게 되는 과정에서 오는 몸과 마음의 쾌락이다. 운동을 하다 문득 깨달았다. 몸이 건강하면 고통을 더 잘, 오래 견딜 수 있다는 걸. 이 뻔한 사실을 정신적 고통에도 대입해본다. 몸이건 마음이건 모두 건강해져야 뭘 할 수 있다. 아무 생각 말고 일단은 그것만을 목표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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