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2015-08-11 벌써 왔다. 아마존 후기 보고 샀는데 정말 쏙 들어가네. 스쿠버 블루는 이것을 마지막으로 품절되었음 #shopping_yuna #built neoprene bottle tote + #suns glass tea tumbler

  • sun's 티 텀블러는 커피를 줄이고 티를 마시기 위해 몇달 동안 근근이 아마존을 뒤져 찾아낸 거. 그렇다고 커피를 못마시는 게 아냐. 보로실리케이트(맞겠지?) 이중 유리로 되어 있어서 뜨거운 커피부터 얼음 넣은 티까지 모두 넣어다니며 마실 수 있음. 물론 보온보냉 능력은 스테인레스보단 떨어지지. 뚜껑에 구멍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 있고, 윗부분에 걸름망(이것도 두가지 버전 있음) 있어서 아래쪽에 loose tea를 넣고 계속 우려마시거나 위쪽에 넣고 적당한 시간 우린 후 꺼낼 수도 있게 되어 있다. 나는 내가 기른 페퍼민트 티에 그때그때 선물받은 다른 과일 티를 섞기도 하는데, 그래서 아래쪽에 넣고 좀 오래 몇번씩 우려 먹으려고 샀음. 좀 무겁다. 잘 깨지진 않는다지만 무겁고 민짜에 유리라서 손 작은 내가 미끄덩 떨어뜨려 깨질까봐 아마존 후기를 뒤져 잘 맞는다는 몇개의 슬리브들을 찾아낸 후 사이즈 소재 디자인 고려해서 built 걸로 골랐다. 두꺼운 네오프렌이라 든든하고 위에 손잡이도 있어서 들고 다니기 딱 좋아. 디자인도 물론 최고. 가격도 착해서 $15.99 슬리브는 $18 #shopping_yuna

  • 십년 가까이 써온 스타벅스 루시 텀블러의 시절은 이제 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