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금요일 저녁, 정말 오랜만에 반디앤루니스에 들렀다.

베스트셀러 코너를 지나가다 눈에 띈 박완서님의 새 책. 빨리 보고싶어서 냉큼 집었는데, 꽃씨 한봉지를 같이 준다.

사려던 책을 찾아가니, 주변에 온통 눈에 익은 책들이...

그 옆 칸에는 Ambient Findability가... (두둥~ 왜 개발서적들 틈에.. -_-)
그 외에 몇몇 눈에 들어온 책들을 휴대폰 카메라로 찜.

이전에 아는 분이 번역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셨던 책인데, 벌써 번역서가 나왔다.
331.5-ㄹ258ㅋ

MIT 미디어랩 John Maeda 교수의 Maeda's Simplicity를 가끔 가곤 하는데, 단순함에 관한 , 윤송이님이 번역서를 냈다. 저자와 역자의 조합이 꽤 괜찮았다 싶은게... 내용도 번역도 궁금하다 :-)
325.04-ㅁ238ㄷ

여행 서적 코너는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더군다나 요즘은 이 분야의 책들이 점점 더 화려해져서.
(몇달 전 휴가도 못가고 일에 치여 살때, 서점에 갔다가 여행 서적 코너 앞에서 눈물이 주르륵 나서 황급히 돌아섰던 기억이 난다.)
그중 눈에 띄었던 하나.
980.24-ㅂ578ㅎ

요즘 하는 일에 도움이 될까 하고 관련 서적을 좀 뒤졌다. 기본적인 내용들이 잘 정리된 . 이 책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