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플롯, 연기, 색깔 모두 그웃!


박신양 : '약속'에서의 건달 연기는 영 아니었는데, 여기선 딱이네?
염정아 : 'H'와 'tell me something'에서의 보이쉬한 스타일, '장화, 홍련'에서의 신경질적인 결벽. 그러나 여기선 완벽히 섹시한 3류 나쁜 여자를 확실히 보여준다. 우아 너무 예쁘다.


재밌다. 조연 하나하나의 연기까지 리얼하다. 그리고 유쾌하다. 끝까지!


"사기는 테크닉이아니다.
심리전이다.
그사람이 뭘 원하는지,
그사람이 뭘 두려워하는지 알면,
게임 끝이다."
- 영화 '범죄의 재구성' 중


나는 뭘 원할까? 나는 뭘 두려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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