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우연인지 어쩐지 Paul Graham의 <해커와 화가>를 읽고 나서 얼마 안있다가 Joel Spolsky의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읽었다.
개발자나 ceo가 아닌 내가 보기엔두사람의 배경이 비슷하기도 하고 하는 얘기도 비슷해 보일 수 있었는데,Paul Graham의 웹사이트를 갔다가 그 둘을 비교한 재미있는 포스트를 보게 되었다 :

3. Magic formula
PG: Start a startup. Work (really) hard for 4 years. Sell it to someone. Solve the money problem.
JS: Build a BIG company little by little.

코멘트를 읽어보면 더 정확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둘다 자신만의 startup을 차려서 성공한 사람들이지만,
한사람은 빠른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일해서 부를 얻은해커. inspiration.
또 한사람은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정확한 방법론의 축적을 중요시한엔지니어. insight.
그런데 성공의 조건에 대해 두사람 모두가강조했던 것이 있다.
제대로 된 동료를 만나거나 똑똑한 직원을 뽑아야만 한다는 것.
요즘 이래저래 고민이 많다. 어떤 길이 맞고 틀리고는 없겠다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