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에 대한 나의 기본적인 생각은 이렇다.
내가 맡은 일을 제대로 해서,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적어도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고
내가 실수했거나 제대로 일을 못했거나 잘못했을 경우에는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성공해야 하고, 그런 욕심을 떠나
최소한, 저것이 내 일, 내 직장, 그리고 내 동료에 대한 정말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휴우... 아주 조금 화가 나려고 했다.

그래... 원칙대로만 되지 않는 일도 있을 것이고
나도 또한 그리 결백하진 않을 것이다.

그건 그렇고, 내가 나 자신에게서 좋아하는 것 한가지는...
남자 문제를 제외하면 세상 어떤 문제도 내게 그렇게 심각한 상처를 입히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꾸허허...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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