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조용한 풍경을 그린 맑은 느낌의 수채화를 보면 그림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우연히 보게 된 표지 그림이 맘에 들어 산 요시다 아키미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3 - 햇살이 비치는 언덕길'. 별로 잘 그리지 않은 잔잔하고 평범한 저 그림처럼 내용도 꼭 그런데, 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나도 모르게 푹 빠져있었다. 우마노 치카의 허니와 클로버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비슷한 좋은 느낌으로 읽어나갈 것 같다(그러고보니 허니와 클로버 완결편도 여태 못봤네).

바닷가 마을에 살고싶다.



햇살이 비치는 언덕길 - 8점
요시다 아키미 지음, 이정원 옮김/애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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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도코끼리 2011.01.05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쁘다. 어제 초속5cm라는 애니봤는데 이것도 섬세한 느낌이네요.

  2. 기꾸 2011.02.22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허니와 클로버 영화만 봤는데, 내용이 다른가요..?
    암튼 오랜만이예요..그 때 영화도 못 보여드리고 죄송했어요..
    시간나면 다시 연락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 Favicon of http://noyuna.tistory.com BlogIcon yuna 2011.02.24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화는 만화의 내용 중 한 5분의 1 정도만 나와요.
      내용 자체는 비슷한데 만화가 더 섬세한 느낌이 들어요.
      진짜 오랜만이예요 기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