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4-11-09 토

잡글 2024. 11. 9. 20:23

2024-11-09 08:13 긴 세월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순간이었네.

다 꿈같은 것들

서랍 속에 들어있다 모두 사라질 것이다.

2024-11-09 11:19
사랑에 대해

모든 깨달음에는 터닝포인트가 있다는 것을 문득 알아차린다. 그것은 나에서 우리, 결국은 모든 존재로 넓어지는 시각이다. 나의 감정과 고통과 기쁨이 중립적인 동시에 보편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 그곳에서 모든 개인적 고민과 의문 역시 인류의 차원으로 넓어진다. 나와 다른 존재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삶에 속속들이 적용하게 되면, 결국 남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 역시 알아차린다.
그게 사랑이었구나.
#붓다로살자 #books #정성은 #궁금한건당신

2024-11-09 12:22 지지 유선종양 수술했을 때 씌웠던 넥칼라. 어려서부터 때가 많이 끼었던 지지 귀와 얼굴을 닦아주던 면 수건. 모두 지지처럼 희고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고 생각했었다.

2024-11-09 13:48 또 하나의 소멸

2024-11-09 15:26 남의 집에서 도시락+낮술

2024-11-09 16:27 오늘 모임의 주목적 뱅쇼 제작 및 시음

2024-11-09 16:35 남은 건더기가 더 맛있는데…?

2024-11-09 19:10 남의 집에서 이런짓ㅋㅋㅋ

2024-11-09 20:21 재밌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재밌고 대단한데 내가 몰랐던 그런 느낌? #books #정성은 #궁금한건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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