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잡글
2024. 9. 13. 22:01
2024-09-13 18:57 길고 긴 한 주였다. 야근하느라 2주째 클라이밍을 못갔고, 사무실에 오래 앉아있으니 온몸이 굳고 아프다. 그래도 매일 새벽 요가를 했다. 진짜 더이상 못하겠다 싶으면 월급이 나오고, 진짜진짜 안되겠다 싶을 때 오늘처럼 연휴가 오더라. 하하하.
2024-09-13 20:09 좋고도 싫은 연휴. 아무도 없는 집에 가기 싫어서 스벅에서 뭉개고 있다.
2024-09-13 21:56 내 고양이들이 보고 싶다고 했더니 챗지피티가 추천해준 곡. Ludovico Einaudi <Nuvole Bia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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