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4-09-07 쇼핑

잡글 2024. 9. 7. 20:49

2024-09-07 20:40 바빠서 미처 못 준 53세의 내게 주는 생일 선물… 이라고 하고 싶지만 그냥 다 떨어졌는데 사러갈 시간이 없었던 컨디셔너와 충동 구매한 바디클렌저. 비누도 안쓰고 물로만 씻는데 이걸 왜 샀는지 모르겠음… #shopping

내게 주는 진짜 생일 선물은 이것. 난소 제거 후 야근과 스트레스로 못생김이 도를 넘었기에🥹 그동안 열심히 돈 번 스스로에게 조금, 아주 조금 이뻐지는 낙을 선물했다. 늦었지만 축하한다 53세의 나여!ㅋㅋㅋ
#sculptra #warm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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