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4-07-14 일

잡글 2024. 7. 14. 20:55

2024-07-14 12:52 지난 며칠 동안 버디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졌고, 노땡은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고향에 갔다. 휴가 계획은 다 취소했다. 나는 일을 해야하는데… 내가 회사에 간 동안 버디가 떠나면 어쩌나 걱정이다. 우리의 일상이란 얼마나 부서지기 쉬운 것인지. 그 와중에도 나는 밥을 먹고 요가를 할 것이다. 언제 가더라도 살아있는 동안은, 잘 살아야 한다. #kitten_birdie

2024-07-14 15:55 다시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아니 무너져도 금방 일어나면 된다. 금방금방금방 또 일어날 것이다. 죽을 때까지.

2024-07-14 19:07 Birdie doing her ‘birdie thing’.
밥도 물도 거부하고 평생 해온 자신의 할 일을 끝까지 하고 있다. #kitten_birdie

2024-07-14 20:54 평안하기를. 나의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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