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2. 문서, 그 삽질은 어디서 시작되나
일.work
2006. 5. 4. 17:35
항상 실수나최악의 상황으로부터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은, 원래 그런 걸까 아니면 뭔가 잘못된 걸까?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이 문서를 읽는 사람도 당연히 여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 드래프트, 리뷰, 수정의 반복되는 단계마다 계속해서, 문서를 보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평가할것말하려는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의 비슷한 문서를 보고 비슷하게 장표부터 구성한다
=> 아무래도 여기서부터 삽질이 시작되는 것 같다. 모든 문서는 백이면 백, 하려는 얘기가 다 다르니까. 먼저 워드나 메모장에 말하려는 내용을 쭈욱 풀어 쓰고, 말하려는 논지가 정확히 전달되는지 확인되면 그다음, 각 장표에 내용을 적절히 나누고 - 필요하다면 - 도표나 데이터를 찾아 인용할것처음부터 세부에 집착한다
==> 대개 사공이 많거나, 적어도 사공 중 이런 사람이 있어서 그렇다(꼭 하나씩 있다).하려는 얘기의 줄기를 먼저명확히 하고, 단어나 장표의 완성도는 마지막에 높여도 된다. 그 사공의 겐세이를 적당히 끊어주지 못하면 회의는 항상 길어지고 배는 산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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