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18-11-25 '꿈'

그림.drawing 2018. 11. 25. 22:44
  • 2018-11-25 10:24 가지와 버터, 소금, 후추만으로 천상의 맛을 낼 수 있다니​ 당장 가지를 사러 가야할 듯.
    이분 목소리 중독성이 강하다... 행복해지는 목소리라고 해야하나.
    #happycooking
  • 2018-11-25 13:26 점심​

  • 2018-11-25 16:36 꿈에서 항상 헤매는 원형의 높고 커다란 집이 실제로 세상에 있는지 궁금해서 구글 이미지 검색을 했다. 절이나 궁전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폐허가 된 여러 건물을 뒤져 가장 비슷한 건물을 찾고 보니 그건 'panopticon prison' 들이었다.

    안에서도 바깥에서도 방을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사람들,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있는 방들, 더러운 벽과 깨진 창문들, 어둡고 황량한 느낌. 감옥이 아니고는 이런 건물이 있을 리가 없었다.

    나는 왜 원형 감옥 안에서 내 방을 찾아다니나. 아니, 감옥이란 곳이 그렇게 마음대로 돌아다니며 방을 찾을 수 있는 곳인가. 그렇다면 나는 간수인가ㅋㅋㅋ.

    #drawing_yuna

    바깥 면으로 건물을 한바퀴 돌 수 있는 구조의 감옥은 없네. 역시 절인가...
  • 2018-11-25 22:43 꿈

    #drawing_yuna #drawing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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