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3-07-13 09:47 몇년 만에 딱 하루 바다수영 좀 하고오겠다고 한달 전에 숙소 예약했는데 하루종일 비 예보. 그냥 비도 아니고 썬더스톰 ㅜㅜ 신이시여ㅜㅜ

2023-07114 09:59

2023-07-13 12:37 백종원이 추천한 식당 1시간 대기중;;

2023-07-13 13:20 아쿠아슈즈 신고 모래사장 걸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음. 으으.

2023-07-13 13:25 - at 아바이회국수

백종원은 자극적인 걸 좋아하는구나…

2023-07-13 15:17 체크인 기다리며 바닷가 산책. 비가 와도 바다에 들어가겠다는 일념.

2023-07-13 16:27

2023-07-13 16:55 야심차게 바다로 나감

미역을 건져올림

잘가거라 미역아 다시 만나지 말자(feat. 이두박근 전완근 또 뭐지)

비맞으며 혼자 두시간을 물속에서 놀았다. 너무 좋았다.

몸이 덜덜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손가락 끝에 감각이 없어질 때 쯤 물에서 나옴

2023-07-14 17:25 아아 이정도면 만족이다. 비가 와서 더 좋았어…

2023-07-13 20:15 평소에 못먹던 거 실컷 먹음

여름이 이렇게 좋은데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

2023-07-13 21:32

2023-07-14 08:41 사우나 하고 나옴. 동네 할머니들 수다수다ㅋㅋ

2023-07-14 09:03 ‘산 뷰' 전경

2023-07-14 09:07 주섬주섬 아침

2023-07-14 11:20 호텔 내 베이커리 & 카페. 커피 찌꺼기 터는 쿵쿵거리는 소리랑 애기들이 찡찡거리는 소리에 저.신이 혼미하지안 공짜 커피 때문에 참고 있음

2023-07-14 11:45 어제 놀았던 바닷가. 또 놀고 싶지만 이제 고양이들 밥주러 집에 가야함.

2023-07-14 12:09 여긴 파도가 꽤 되네. - at 송전해수욕장

2023-07-14 15:13 집에 돌아와 정리하고 늦은 저녁. 버디와 지지는 잘 있다. 덕분에 잘 놀았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