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아무리 멋진 정신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육체가 죽어버리면 하는수 없이 멋부리기를 끝내야 한다. 고통의 수식은 정신이 아니라 육체에 속한 세계의 규칙에서 비롯되는 건지도 모른다.

- 은희경 [내가 살았던 집] 중

* 떠나기 직전, 너무 무거운 책들만 가져왔나 싶어 서울역 가판대에서 잡지 한권과 함께 사들었던 책. 그런데도 내 기억엔 온통 은퇴(?)로서의 죽음, 비정상, 삼키는 울음, 등등으로만 가물가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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