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Serenity - Summer Glau에 빠지다
읽고보고듣고.reviews
2008. 6. 26. 02:41
이제 1시즌이 끝난 미국 드라마 '사라 코너 연대기'에 나온 '얼빵한' 그녀를 보고 반해 미드 동호회를 뒤지다가, 비슷한 캐릭터로 드라마와 영화 'Serenity'에 출연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서 본 영화.
내용은 뭐 그저 그랬으나 서머 글로(이름도 너무 이쁘지 않나)의 독특한 - 무심한, 무표정하면서도 슬픈, 부서질 것 같으면서도 강력한 - 매력은 '사라 코너 연대기'에서보다 조금은 더 잘 드러나있다(적어도 여기선 '인간'으로 나오니까. 울기도 하고 무서워도 하고 뭐 그런다는 거다).
뾰죽 튀어나온 입(제발 강혜정같은 수술은 하지 않길 바란다),
그리고 발레로 다져진 아주 가냘픈 몸매이다
('사라 코너 연대기'에서 발레 장면이 나온다).
'Bones'에서 제퍼소니안 박물관의 Dr. Camille 반장님 되시겠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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