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2019-06-06 12:24 테드 창(Ted Chiang)의 새 단편집 '숨(Exhalation:Stories)'이 나왔다. 원서 출간 보름도 안돼서 번역서가 나왔는데 이북은 아직 안나옴. 7월에는 오더블에서 저자도 참여한 오디오북이 발간된다고​. 번역서가 이북으로 안나오면 오디오북을 사볼까(그러니까 빨리 이북 좀 내줏세요;;). 테드 창 목소리 궁금하다.
    #books #TedChiang #Exhalation #숨

    번역서
  • 2019-07-02 00:10 드디어 이북 출간​.
    아침에 알라딘에서 이북 나왔다는 문자 알림을 받았는데 리디북스에 들어가보고 또 들어가봐도 없길래 진짜 알라딘 이북도 써야하나 심각하게 3초 쯤 고민했다. (알라딘에서는 최근 몇달째 ‘전자책 포인트 천원 사용 기간이 2일(혹은 7일) 남았다며 메일을 계속 보내고 있다. 7일 지난 지 몇달이 지났는데... 참다참다 못해 스팸처리해버림.)

    그래도 내사랑 리디. 좀전에 혹시나 하고 다시 들어가보니 다섯 시간 전에 내게 알림을 보냈네. 알림을 꺼놓은 내 잘못이로군.
    여튼 샀다. ‘우아하다’는 말을 SF에 쓸 수 있다면 그건 정말 테드 챵의 소설에 써야한다는 생각이다. 결제를 하면서 벌써 내 마음은 두근거린다.

    오늘 #망원동 모임에서 우리가 몇주 전 나누었던 얘기에 관한 내용이라며 친절하게도 테드 챵의 소설 ‘우리가 해야할 일’을 읽어주시던 박모님의 우아한 손과 함께 올려본다.

    #books #TedChiang #exhalation #숨​

  • 2019-07-03 23:39 ‘어떤 통로를 이용하든 방 자체에는 아무 변화도 없습니다.’
    - 이 이야기는... ‘우주의 구조’​에서 읽은 양자역학의 ‘시간의 빵’ 이론​을 소설로 만든 것 아닌가. 이 책 전체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그 문제를 얘기하고 있는 건가 싶어 돌이켜보니 그는 이전 소설들에서도 계속 이 얘기를 하고 있었다.
    #books #테드창 #숨 #상인과연금술사의문

    시간의 빵​​

  • 2019-07-05 14:18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하고 이런 결론을 내릴 수가.
    사람이 가득한 카페에서 읽다가 엉엉 울 뻔.
    #books #테드창 #숨

    ‘지식을 원했기를, 우주가 내쉬는 숨으로부터 무엇이 생겨나는지 알고 싶다는 갈망에 의해 움직였기를 희망한다. ... 우리의 우주는 그저 나직한 쉿 소리를 흘리며 평형 상태에 빠져들 수도 있었다.’​

  • 2019-07-12 09:19 디지언트 마르코가 ‘간원하는 표정’을 짓는 부분을 읽으며 웃다가 생각나서 찾아봄.
    테드 창이 아이를 키우면서 생각한 것들이 이 소설에 들어있는 게 아닐까. 아이가 있나?
    #books #테드창 #숨 #소프트웨어객체의생애주기
    #피카츄

    * 결혼하지 않았고 아이도 없으며 마이크로소프트에 다니던 시절 만난 파트너 Marcia Glove와 살고 있다고.​​​​​​​​​​​

  • 2019-07-15 18:43 신의 존재, 의도와 진리, 인과, 자유의지에 대한 이어지는 이야기들.
    #books #테드창 #숨 #옴팔로스​

  • 2019-07-16 11:04 원문이 궁금해서​​ 찾아봤다.
    #books #테드창 #숨 #Exha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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