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2018-09-29 10:38 좋은 가을날.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러 가는 길. #nikeplus​

  • 2018-09-29 14:20 페이스북은 도시를 방문할 때 환영 메시지와 함께 친구들이 다녀간 곳을 보여준다. 좋네.
    #그냥스쳐지나갔을뿐인뎈ㅋㅋ​​​

  • 2018-09-29 15:23 남원. #nikeplus​

  • 2018-09-29 23:42 처음 와본 실상사.
    도법스님이 가꾸어놓으신 것들.
    너무 아름다워서 꿈 속에 있는 것 같았다.
    저녁 공양과 예불 후 #불한당 모임에서는 팔정도를 공부했다. #도법스님 말씀에 그동안 조각조각 나뉘어 있던 것들이 하나로 맞춰졌고, 나아갈 방향을 다시 잡았다.
    내가 뭘 했다고 이런 복이.
    고맙습니다.

    내일 일찍 일어나서 새벽예불하고 실상사의 새벽을 봐야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 사람.
    허락 받고 올립니다.​

    먼저 와계셨던 현주님이 알려주신 뷰포인트. 아름답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과 밤늦게까지 얘기를 나누었다.​

    #drawing_yuna​

  • 2018-09-30 08:15 실상사의 예쁨: 새벽과 아침 볕. 큰 나무들.​

  • ​​2018-09-30 10:26 실상사의 예쁨: 도법스님, 그리고 도반들.

    보물 몇호라는 철불. 아무도 없을 때 몰래 허벅지를 만져봤다. 철인데 차갑기보다 묵직하고 따뜻했다.​

    도법스님이 하나하나 놓아 만드신 길. 풀꽃밭에 경계가 없으면 더 좋을 거 같다고 했더니 “경계가 없으면 불편하지”라고 하셨다.​

    #도법스님​

  • 2018-09-30 23:37 예쁜 것이 잔뜩잔뜩 있는 함양의 ‘히말라야 다’에서 맛있는 차를 얻어마셨다. 싱잉볼과 띵샤 소리는 실제로 들으니 엄청났다. 갖고 싶은 마음이 약 이분 정도 들었으나 가격을 듣고 나서 곧 사라졌다 하하.
    #포기가빠릅니다​

  • 2018-09-30 23:45 개평마을.
    그림 속에 사람이 살고 있다. 길고양이들도.

  • 2018-09-30 23:49 일년 만에 들른 #상암동.
    이곳의 적막한 밤을 좋아한다.
    수색 지하보도의 벽화들은 일년 새 때가 많이 탔고, 좋은 위치에 서브웨이가 생겼다.​

    감기 기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