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2014-10-23 또 한마리의 고양이가 자기 별로 돌아갔다. 아무래도 익숙해지지 않는 소식. 익숙해진다 해도 울지 않을 도리가 없는 소식. 어쩌면 그놈들은 이 세계의 껍데기를 벗어 이 세계의 집사에게 남겨놓고, 훨, 훨, 신나게 다른 별로 날아갔을지도 모른다. "신나게 잘 놀았어. 이제 안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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