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음하하 드디어 지갑이 도착하였다.
원래 이렇게 여성스러운 것을 사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만...
그래도 너무 이쁘지 않냐 말이다.

여기를 보면, 내가 쓴(그러나 웬지 내가 쓴 것 같지 않은 -_-) 상품 후기도 있다.
뭐 여기서 산건 아니지만... 어쨌거나 이거 써서 적립금 천원 받았다.

이리하여 다음주에 새로 신청한 주민등록증만 찾게 되면 새 면허증, 새 주민등록증, 새 신용카드, 새 열쇠, 새 돈(아, 이건 아닌가...), 기타 등등... 의 새 지갑 세트가 완성되게 되는 것이다.

프라하에 있을 나의 옛 지갑아.
이젠 정말로 안녕!
몇년 간 나의 보잘것 없는 돈들을 잘 지켜주어 고마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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