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여긴 오사카 공항. 좀전에 도착했다.
비엔나에서 정오에 비행기를 타 11시간을 왔는데 그동안 밤이 지나고 지금은 이곳 시간으로 오전 10시. 그러니까 7시간 미래로 날아왔다 -_-;
아~ 꿈결같은 한달이 벌써 다 갔다... 조금은 아쉽고, 아주 많이 행복했고, 아주 많이 시원하다 ;-)


지금까지 다닌 여러 공항이나 호텔 중 무료로 무선인터넷이 되는 곳은 이곳뿐...
그런데 배터리가 떨어져간다 ㅠ.ㅠ;
한시까지 뭘 하나.
방금 찍은 따끈한 사진을 올려볼까.
우앗, 속도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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