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2018-05-01 20:17 투시원근법에 관한 데이빗 첼시의 두 책 중 어떤 것을 살지 모르겠어서 서점에서 내용을 확인했다. 종로서적에 재고가 없어서 영풍문고까지 가서 봤는데 둘 다 묘하게 모르는 내용이 있어서ㅜㅜ 일단 초보자용인 ‘만화로 배우는 투시원근법’을 사왔다. 만화(의 창작) 코너는 처음 가봤는데, 엄청나게 세분화된 실용서들(‘미소녀 그리기’라든가... ‘손 그리기’라든가...)의 물결이. 이렇게나 수요가 있나 의아했다. 그 옆 일러스트 코너 역시. 심지어 그림일기를 그리는 방법에 대한 책도 여러권이 나와있었다! 그림일기야 자기 멋대로 그리는 맛이 아니었나 싶지만 필요한 사람이 있으니 나왔겠지 싶기도.
    #books​

  • 2018-05-04 22:18 투시도법. 정말 복잡하다. 뭐든 보이는 대로, 혹은 현실감있게 그릴 만큼은 알고 있는데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books #DavidChelsey #만화로배우는투시원근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