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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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4. 23:10
2025-03-14 08:35 초록의 물결이 온다. - at 샛강

2025-03-14 08:58 이제 몇번 남지 않은 여의도의 금요 커피. 그립겠지. - at Terarosa 테라로사 IFC몰 여의도



2025-03-14 16:31 사무실이 너무 덥고 답답해서 잠깐 나옴 - at 여의도 CGV in IFC Mall


2025-03-14 18:26 춘천 명동 갔을 때 무심코 산 털목도리. 지금 보니까 루시랑 버디 털 색깔이다. 감촉도. 볼 때 마다 만질 때 마다 루시 버디 생각이 난다. #kitten_lucy #kitten_birdie #미묘의묘녀

2025-03-14 19:46 폭망한 오늘 혈당

2025-03-14 22:34 졸음을 참으며 차를 쪼개는 밤

2025-03-14 23:07 금요일 밤인데 차 한잔 하고 자야지. 이것저것 그러모은 정답고도 맞춤한 나의 차 도구들. 화장품 만들 때 쓰던 비이커(예전에 선물받은 사마도요 티팟을 깨먹어서 비슷한 걸 찾아냈는데 꽤 훌륭함), 고양이들 습식 먹이던 다이소 접시, 언제부터 있었는지 어디서 났는지 모를 손잡이가 달린 오래된 고운 체, 실상사에서 주신 유리잔(이철수 화백의 판화로 인드라망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오직 보이차를 마시기 위해 새로 산 유리로 된 둥근 모래시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