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4-06-30 일

잡글 2024. 6. 30. 11:49

2024-06-30 11:24 금요일에 주말에 할 일을 싸가지고 퇴근했다. 토요일인 어젯밤엔 비가 많이 내렸다. 일요일 아침 일과를 마치고 일을 시작하려다 쏴아 하고 불어들어오는 숲 냄새에 어쩐지 억울한 기분이 들어서 보이차를 우려가지고 잠깐 숲에 왔다. 밤새 내린 비에 고양이들을 묻은 커다란 벚나무의 가지 하나가 부러져있다. 숲은 시끄럽고도 고요하다.

2024-06-30 11:38 안왔으면 정말 억울할 뻔.
숲은 너무 좋다. 항상 좋다.

2024-06-30 11:48 자신이 감정을 ‘느끼고’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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