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근무 시간에 너무 일만 한 것 같아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오늘은 방울이 키키 사진을 좀 올려볼까 한다.
이건 찍은지 좀 된건데
왠일로 놈들이 사이좋게 영이철이 크로스를 하고 있고 마침 방바닥에 저녁 햇살이 비추고 있어서 마치 만화의 한 장면 같이 나와버렸다.
표정도 비장하다.
내 의자를 차지하고 졸다가 딱 걸린 방울이
보일러 좀 틀었다 싶으면 방바닥에 호박엿처럼 퍼질러진다.
요즘 찍은 설정 사진. 카메라를 의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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