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2017-06-06 23:21 시간 많이 날 때 꼭 해보고 싶었다. 가래떡 만들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수제 가래떡.

    자기 전에 쌀을 불려 아침에 씻어서 체에 받쳐 서너시간 물을 빼고 믹서에 갈고 체에 쳐서 쌀가루를 만들었다(여기가 제일 힘듬. 잘 안갈리고 믹서 벽에 붙고 사방으로 쌀알 튀고 ㅜㅜ). 물을 넣고 반죽해서 찜솥에 20분간 찐 후(중간에 찜솥에 물이 다 증발한 걸 모르고 20분이나 쪄서 딱딱한 케이크가 된 걸 다시 물붓고 20분 찜ㅋㅋㅋ) 손으로 가래떡 모양을 만든다(이게 두번째로 힘듬. 이두박근 너무 힘들어서 오늘 버피 못하겠다 하아아).

    맛은.... 없다ㅜㅜ.
    내일 굳은 후 썰어서 떡볶이 해봐야지.
    가래떡 만드는 법는 이곳을 참조함.
    #나님의엄청난잉여력 #자급자족​

  • 2017-06-07 12:29 비오는 수요일 점심은 어제 집에서 만든 가래떡으로 간장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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