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 애플민트/캣닙 +00 캣그라스 씨앗 불리고 캣닙 씨앗 불려둔 거 화분에 심고 애플민트 가지치기 해서 뿌리 내리라고 물병에 담아둠 2012-04-01 14:08:55

  • 오늘 농사의 마무리. 캣닙과 캣그라스 파종, 애플민트 물꽂이 2012-04-01 18:14:27

  • 배양(물꽂이의 대가) 2012-04-15 09:11:49

  • 애플민트 +17 애플민트 모종을 심은지 한달쯤 지나 하나는 너무 웃자라서, 하나는 실수로 줄기를 잘라 물꽂이했는데 뿌리가 금방 성성하게 내렸길래 화분에 심었다. 화분들에 물을 주고 나면 싱그런 흙냄새가 난다. 콧노래를 부르며 이것저것 매만지면 향긋한 냄새가 난다. 기분이 좋아진다. 최고다. 농사가 적성에 맞는 듯. 좀더 자라면 잎사귀 넣어서 모히또 해먹어야지. 2012-04-18 15:55:20

  • 모히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음료. 꿀+청주+영귤즙+생수와 얼음+애플민트. 이름은 '머해또'(영문 이름은 'now what' 정도...?;;;) 2012-05-07 22:21:06

  • 오늘은 보드카와 탄산수 사서 (그러나 여전히 라임 대신 영귤을 넣은 -_-) 제대로 된 모히또를 만들었다. 맛있다.(라임은 지금 구할 수가 없어... '제대로 된'은 취소다; 이제 반신욕하고 긴 하루를 마감.) 2012-05-08 22:52:16

  • 애플민트 1호 +52 모히또를 하도 자주 해먹어서 애플민트 잎이 남아나질 않겠다 싶어 줄기 하나 물꽂이 시작. 2012-05-12 20:50:04

  • 애플민트 2호 +55 2012-05-15 10:59:37

  • 애플민크 3호 지난번 물꽂이한 애플민트도 화분에 심었다.(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스티커) 2012-05-21 14:18:03

  • 애플민트 3호 +08 처음에 가장 작았던 잎이 커지고 그 위로 잎 네개가 더 났다. 2012-05-30 01:07:18

  • 무섭게 뿌리가 죽죽 내린다는 게 이런 것. 일주일도 안됐는데 이렇다. 아까 그 화분으로 이주시킴. 그나저나 애플민트 화분은 잔뜩 늘려놨는데 이젠 술도 얼음 음료도 못먹게 돼버려서; 말려서 뜨거운 차로 마셔야 하나. 슬프다. 2012-05-30 02:07:51

  • 애플민트 1호 +214 세 화분 중 처음 심은 화분. 루시년이 애플민트를 좋아해서 다 뜯어먹고 밑에서 또 잎이 나왔다. 무서워서 그런지 잘 못자라고 있다. 2012-10-21 11:12:57

  • 바질 +60 이렇게 잎 끝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전체적으로 말라가고 있다. 뿌리파리 때문인가? 2012-05-16 22:40:01

  • 바질 +61 바질이 며칠 새에 다 시들었다. 어제와 오늘이 또 다르다. 뿌리 근처에 놓아둔 감자 슬라이스를 들춰보니 아니나 다를까, 뿌리파리 유충들이 여기도. 열마리쯤 잡았다. 검은 반점이 생긴 잎들을 잘라냈다. 아침 농사 짓고 일 때문에 나가려니 갑자기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친다. 2012-05-17 11:37:58

  • 바질 +78 새 잎이 나왔지만 모두 끝부분이 말려들고 잎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나있다.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2012-06-03 20:14:38

  • 장미허브 +00 4월 15일, 그러니까 한달도 더 전에 물꽂이했던 장미허브를 화분에 심었다. 언제 샀는지 잘 기억이 안날 정도로 오래되었고, 몇년 전 물꽂이해 옮겨심은 것도 아주 크게 자라, 이제 화분 세개가 되었네. 방울토마토 화분에서 걷어낸 바크를 물빠짐용으로 화분 아래 깔았다. 뚜비두님한테서 얻은 팁. 2012-05-20 15:01:59

  • 허브 베란다(이렇게 이름붙였다 -_-) 쪽은 공교롭게도 먹을 수 없는 것들만 번성했다. 부추, 바질, 캣닙, 루꼴라 모두 제자리걸음이거나 말라죽어가고 있고 고무나무, 라벤더, 장미허브는 잘 큰다. 특히 근 4년을 지리멸렬하고 자잘한 잎사귀들 몇개로 버텨온 불로초는 올 봄부터 뭔가 보여주겠다는 듯이 무섭게 가지를 뻗고 있다. 원래 이렇게 크는 식물이 아닌 것 같은데... 다른 종으로 변태한 것일까? 2012-05-23 23:4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