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2-01-15 토

잡글.blarrr 2022. 1. 15. 14:53

2022-01-15 10:27 #밥벌이

2022-01-15 13:14 한동안 없던 천식이 갑자기 심해져서 며칠째 기관지와 코 흡입제를 쓰고 있는데 잠깐 나아졌다가 다시 안좋아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천식이 무서운 게 단 몇분 만에 온 몸의 컨디션이 저하돼서 뭘 할 수 없게 돼버린다. 그 전에 약을 써야 되는데 대부분 바깥에 있을 때나 약이 떨어졌는데 모르고 방심하고 있을 때 찾아와서 뒤통수를 친다.

어제처럼 추운 날씨에 산책할 때 천식이 왔는데 벤토린도 없다면 무척 당황하게 되는데, 일단 속도를 늦추고(그렇다고 걸음을 멈추면 체온이 내려가서 더 위험함) 당황한 마음을 진정시켜야 한다. 당황하면 천식이 더 심해지더라? 그리고 숨을 크게 쉬려고 하지 말고 아주 천천히 쉬면서 어깨는 내리고 갈비뼈 사이를 벌리는 느낌으로 몸통의 옆쪽으로 숨을 쉰다.
요가에서 배운 우짜이 호흡을 응용한 건데 그러면 5분 정도 지나 좀 나아짐.
#warmbody

2022-01-15 14:51 시래기가 떨어져서 사려고 했는데 아빠가 양주댁 편에 시래기를 보냈다. 나도 무우 농사를 지어서 시래기를 직접 만든 적이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못할 것 같은데… 고마워서 아빠한테 전화했는데 데면데면한 부녀 사이라 일분 미만 통화하고 끊음ㅋㅋㅋㅋㅋ. 양주댁과 형부가 준 간식을 쬽쬽 먹는 겨울 토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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