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1-12-17 금

잡글.blarrr 2021. 12. 17. 20:25

2021-12-17 09:40 오늘은 지지 유선종양 전절제 수술하는 날이다. 지지 걱정에, 직장 쪽의 통증이 또 시작되어서 암이 또 걸린 건가 걱정에, 이래저래 한숨도 못잤다. 루시는 항생제를 먹여서 혈뇨는 멈췄는데 밥을 먹지 않고, 버디도 덩달아 밥을 먹지 않고 있다. 나는 아무 의욕도 없다.

2021-12-17 15:04 #그림의빵 을 주문했다. 설탕이 아닌 에리스리톨이 들었고 앵커버터를 썼다고. 모닝빵은 해동하니까 박스 냄새 같은 게 나는데 먹어보니 박스 맛이 나고; 흑임자 크림빵은 박스 맛을 크림이 가려주는 거 같은데 버터의 풍미라든가 그런 건 없다. 그래도 입맛 없고 시간 없을 때 당이나 탄수화물 걱정 없이 한끼 때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SHOPPING

2021-12-17 16:41 지지 수술하러 들어간다는 전화를 받고 무작정 집을 나와 혼자 걸었다. 그리고 수술이 끝났다는 전화를 받고 집에 들어왔다. 너무 추웠다. 우리 지지 많이 아플텐데 잘 이겨내길. 모든 게 내 어리석은 두려움과 욕심 때문이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근데 달리 어떻게 했어야할지 지금도 나는 모르겠다.
#nikeplus #kitten_zizi

2021-12-17 20:24 #tvshow #lucifer #S05E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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