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1-06-21 12:24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 2 - 평정심으로 맞는 죽음의 기술>을 읽기 시작했다.
2004년부터 몇번에 걸친 암 선고를 받았던 수잔 바비트 교수의 인터뷰.
‘철저한 불안과 외로움 속에서 현재의 순간 외에는 붙잡을 것이 없다는 사실에 위로를 느꼈다’고.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철저한 불안과 외로움은 느껴보았지만 그 속에서 나는 절망만을 느꼈다.
#books #고엔카의위빳사나명상2

2021-06-21 19:30 ‘자신의 자유를 위해 수행할 때, 다른 사람들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시작됩니다. 한 개인은 여러 개인이 됩니다. 천천히 원을 넓힙니다. 마법도 없고 기적도 없습니다. 자신의 평화를 위해 수행하십시오.’
#books #고엔카의위빳사나명상2 #평정심으로맞는죽음의기술

2021-06-22 12:22 #books #고엔카의위빳사나명상2 #평정심으로맞는죽음의기술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2021-06-22 19:38 ‘여러분 모두 이 궁극적인 진리를 경험하기를.
모든 사람이 불행에서 벗어나기를.
모든 사람이 참된 평화, 참된 조화, 참된 행복을 누리기를.
모든 존재가 행복하기를.’
-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틀 만에 다 읽었다.
‘우아한 죽음’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잊고 있던 10일 코스의 경험을 떠올렸다.
#books #고엔카의위빳사나명상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