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1-02-11 19:34 문숙님 나온다고 해서 보기 시작함.
국숫집 누나 너무 이쁘다. ‘위겐’ 문숙님은 너무 멋지고. 매옥이 언니도 넘 멋지고. 웃기고.
#tvshow #경이로운소문

어 나도 카운터 힘 생겼나봐😳. S01E02


2021-02-13 09:12 “악귀가 들어가서 나쁜 놈이 되는 게 아니라 원체 나쁜 놈한테 악귀가 들어가는 거야.”
- 반은 공감하고 반은 반대한다. 원래 나쁜 놈은 없다. 어떤 상황과 조건에서 우리는 나빠진다. 그때 ‘악귀’가 들어온다. 얼마 전에도 나는 그걸 생생히 느꼈다. 제어하기 힘든 부정적인 에너지가 나를 휘둘렀다. 그 조건을 만드는 데는 나도 일조했을 것이다. 그 순간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일단 멈추는 것 밖에는. 아무 것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잠시 그대로 있는 것.
#tvshow #경이로운소문 S01E03

아휴 너무 웃겨.
S01E05

2021-02-13 22:32 근데 진짜 궁금한 게...
1. 언니네 국수는 왜 그렇게 맛있나?
카운터들은 요리 솜씨도 보통 사람의 두세배가 되나...?
2. 최장물은 왜 그렇게 부잔가?
카운터들은 돈 버는 솜씨도 보통 사람의 두세배가 되나...?
#tvshow #경이로운소문
#대사가너무웃겨이드라마

노창규 넘 귀여움ㅋㅋㅋㅋ S01E06

2021-02-18 22:08 지청신 보육원 씬 너무 짠하다ㅜㅜ.
#tvshow #경이로운소문 #S01E13
2021-02-20 08:57 긴 출퇴근 시간 덕분에 <경이로운 소문>을 다 봤다. 보석같은 주연들. 지청신 역의 이홍내는 정말 매력적이었는데, 이 인터뷰를 보니 그 연기도 그냥 나온 게 아니었구나 싶다. 모든 훌륭한 것은 대충 만들어지지 않겠지.

매옥 언니의 따뜻한 에너지는 아마 염혜란이라는 배우 자신에게서 나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창규 역의 전진오는 구글링해도 자료가 별로 없는데 뮤지컬 배우 출신이라고. 백향희 역의 옥자연 역시 인상 깊었다. 실제로 이런 사람을 만나면 너무 무서울 것 같지만.
#tvshow #경이로운소문 S01E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