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0-05-15 금

잡글.blarrr 2020. 5. 15. 16:14

2020-05-15 00:25 일 마치고 집에 와서 줌으로 첫 온라인 명상 모임을 했다. 요 며칠 바쁜 와중에 계속 쵸콜렛케잌을 만들고 싶었는데 명상 모임 끝나고 샤워하자마자 만들기 시작해서 좀전에 완성. 사두고 잊어버렸던 나한과(monkfruit) 파우더를 라이트크림에만 넣어봤는데 아무래도 망했다. 단맛은 강한데 입에 남는 뒷맛이 영 개운치 않다. 스테비아같은 뒷맛이 남지 않는다고 해서 샀는데 비슷한 듯. ‘얼갈이’ 배추로 담근 물김치는 벌써 다 익었다. 뭔가 특이한 맛이다.

2020-05-15 06:29 새벽 다섯시에 지지가 사료 병 떨어뜨리는 소리에 깼다. 뚜껑이 열린 사료를 주워먹길래 치우고 들어와 다시 자려는데 토하는 소리. 깜짝 놀라 뛰어나갔더니 훔쳐먹은 사료를 토해놨다. 조금만 더 자려는데 루시가 와서 낑낑대며 울타리를 민다. 집요하다. 절대 더 못잔다. 이제 버디가 울기 시작했다. 루시 때문에 제한급식을 한 후로 아침에 항상 여섯시 반이면 일어나야 한다. 고양이 없는 곳에 가서 며칠만 푹 자고 싶다.
다 괜찮은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누군가 죽어있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제일 힘들다.

2020-05-15 08:28 '통증과 불안을 분리하는 일.'
1년 전의 평정심.

2020-05-15 13:57 좋아하는 음악 ‘돌이킬 수 없는 걸음’.
다들 반짝거린다.
가버린 아름다운 시절.
#movies #장화홍련 #ost #이병우 #youtube

2020-05-15 15:42 어쩌다 알게 된 폴 킴.
일하러 자주 가는 동네 스타벅스 바리스타랑 너무 닮아서 깜놀
노래 조타.
원곡보다 좋다.
#youtube

2020-05-15 16:13 집이 감옥같다. 몸도 마음도 한시도 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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