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s lifelog


2020-05-13 수

잡글.blarrr 2020. 5. 13. 21:21

2020-05-13 17:11 키키가 가고 며칠 후부터 방울이가 엄청나게 찡찡대며 나를 부르고 계속 옆에 있으라고 한다. 엊그제는 새벽에 또 변비가 와서 죽는 소릴 하며 세번에 걸쳐 겨우 똥을 쌌다. 오늘 새벽 두시 반엔 밖에서 계속 울면서 불러서 나가보면 아무 일 없고.

키키가 죽기 얼마 전에도 그랬어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 하긴 키키는 어렸을 때부터 몇년 간격으로 계속 그러다 말다 했는데 이유가 뭐였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내가 고양이들에 대해 아는 게 뭐였나 싶다.
방울이가 아팠던 2016년부터는 밤이건 새벽이건 토하거나 우는 소리 비슷한 소리만 나도 벌떡 일어난다. 나중에 후회할까봐.
그래도 지금 후회를 한다. 그리고 불안하다.
몸도 마음도 힘이 든다.

2020-05-13 21:18 내일 아니 오늘 밤까지 마칠 일이 있는데ㅜㅜ 아직 산더미같이 남았는데ㅜㅜ 고양이들 돌아가면서 10분마다 한마리씩 와서 뭐라고 뭐라고 요구를 한다ㅜㅜ. 모른척할 수도 없고 시간은 계속 가고 요즘 잠을 못자서 졸려 죽겠고...
정말 미쳐버릴 것 같다.
#밥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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